안녕하세요,아플때울지마 입니다.
오늘은 넷플릭스 영화인 "낙원의밤" 줄거리,리뷰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본 포스팅엔 내용과 결말이 스포되어 있습니다.
스포가 불편하신 분들은 아래로 내려 주시면 되겠습니다.!
낙원의밤,2021
장르 : 드라마,범죄,느와르
감독.각본 : 박훈정
출연진 : 엄태구,전여빈,차승원 등
제작사 : 영화사 금월,페퍼민트앤 컴퍼니
배급사 : 넷플릭스
공개일 : 2021년 4월 9일
상영시간 : 131분
상영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줄거리
삶의 유일한 낙이라곤 아픈 누나와 조카 지은(안세빈) 이 전부인 태구(엄태구).
그는 양사장(박호산) 아래에서 조직생황을 하며 오른팔 역할을 하고 있지만
사실상 양사장 보다 태구가 실질적으로 조직을 이끌어 나가고 있었다.
이런 태구의 능력을 눈여겨 보고 있었던 북성파 보스인 도회장(손병호)은 태구에게 몇번이고 자신의 조직으로
넘어오라고 했지만 양사장과의 의리 하나로 태구는 이런 제안을 계속해서 거절해 왔다.
아픈누나를 병원에서 집으로 태워다 주기위해 병원 앞에서 누나를 기다리고 있는 태구
귀여운 조카 지은이 태구를 반기고 그런 지은을 태구는 따뜻하게 안아준다.
함께 집에 데려다 주고 싶지만 일이 생겨 차에 누나와 지은이만 태워 보내는 태구
그게 둘의 마지막이 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장례식장에 온 양사장은 가족까지 건드리는건 선을 넘었다며 도회장이 한 짓임을 어필하고
태구 역시 늘 자신등의 조직에게 거슬렸던 그리고 자신의 가족을 건드린
도회장에게 복수하기위해 도회장과 접촉을 하게 된다. 사우나에서 만난 두 사람
도회장은 자신이 한 일이라고 혹여나 오해 하지말라며 진심으로 태구를 위로하지만
태구는 그의말을 듣지 않고 무참히 칼로 찔러 죽이려고 한다.
현장에서 도망친 태구는 다음날 양사장을 만나 제주도행 비행기 티켓과 생활자금을 받는다.
일주일 정도만 도망가 있으면 양사장이 한국에서 모든일을 정리하고 함께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으로 떠나자고 제안한 것이다.
그렇게 태구는 제주도로 향하게 된다.
비가오는 제주 공항에서 담배를 피려던 순간
태구에게 전화가 한통 온다 그리고 그에 앞에 서는 재연(전여빈).
재연을 따라가자 무기 판매를 하며 지내는 재연의 삼촌 쿠토(이기영)를 만나게 된다.
양사장으로 부터 돈을 받고 태구를 일주일간 머물게 해주기로 했던 것이다.
그렇게 함께 지내게 된 세사람.
술과 담배로 제주도에서 2일을 보낸 태구는 아침 일찍 일어나 마당으로 나갔는데
재연이 쓰러져 있는것을 보게되고 쿠토와 급하게 병원으로 향한다.
그리고 재연이 한국에서는 한 달 밖에 살지 못한다는 사실과
이때문에 쿠토가 가지고 있는 무기를 적당한 가격에 빨리 팔아
재연의 수술을 위해 곧 미국에 가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달도 남지 않은 인생을 살고있는 재연과 북성파 사람들로 부터 언제든 죽을 수 있는 자신의 처지가 비슷해 보인다.
한편 서울,도회장이 공격받은 혼란스러운 틈을 타 아예 북성파를 먹어버리려던
양사장의 계획은 북성파의 중간보스 마이사(차승원)를 잡지 못함 으로써 실패해 버렸다.
죽을 줄 알았던 도회장 역시 수술을 받고 살아 있다는 소식이 들리자 망연자실 하는 양사장.
자신의 목숨이 위태로워 졌음을 직감하고 박과장(이문식)에게 가 도움을 요청한다.
박과장 주도하에 삼자대면을 하게 되고
박과장은 자신의 관할에서 큰 소리가 나는것을 원치 않으며 공무원 승진을 앞두고 있으니 조용하게 마무리 하자고 제안하고
마이사는 제주도에 있는 태구를 넘겨준다면 양사장의 목숨만은 살려주겠다고 말한다.
양사장은 그렇게 태구를 넘겨주기로 하고 함께 제주도로 향한다.
재연이 깰 때까지 기다리던 태구. 함께 집으로 향하자 칼과 총에 맞아 죽어가고 있는 쿠토를 발견한다.
총기를 사러 온 밀매상 보스가 양사장의 지시로 태구를 죽이러 왔던 것이다.
북성파의 짓으로만 생각한 태구는 재연을 제리고 재연이 아는곳 으로 몸을 피해 있기로 한다.
이제 의지할 곳이라곤 서로 밖에 없는 두 사람.
그렇게 두 사람은 서로를 조금더 알게되고 한층 더 가까워 진다.
다음날 제주도로 출발한다는 연락을 해온 양사장을 마중가려는 태구.
하지만 재연은 찝찝한 마음에 그를 잡지만 태구는 금방 다녀 오겠다며 공항으로 향한다.
양사장을 만나기 직전 가장 아끼던 동생 진성(조동인)이 전화가 걸려오고
태구는 반갑고 걱정됐던 마음에 왜 그동안 연락이 안 됐냐고 다그치자 양사장이 자신들을 다 팔아 넘기고
태구도 마이사에게 팔아 넘겼다며 그를 믿지 말라고 말한다.
겨우 양사장과 마이사 패거리를 피해 도망간 태구는
곧장 재연에게 가지만 재연은 삼촌이 죽은 집으로 향했고 태구는 삼촌은 그곳에 없으니 당장 돌아오라고 하지만 이미 늦어 버렸다.
그사이 이미 마이사가 재연을 잡고 인질로 대리고 있던 상황이었고
태구에게 한 시간 안에 자신에게 오라고 협박을 하고 재연을 살리기 위해 줄을걸 알면서도
마이사에게 향한 태구는 자신의 누나와 조카를 죽은게 양사장 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이 마이사에게 그대로 죽음을 당한다.
북성파의 복수를 끝낸 마이사와 양사장,무기 밀매상 보스는 함께 조직원들과 거하게 한 잔을 기울이며 축배를 들고 있었다.
그때 재연이 이들을 찾아 온다.
어릴적 부터삼촌이 파는 총을 재미삼아 쏘고 놀며 웬만한 사람보다 총을 잘 다룰 수 있게된 재연이
모두를 쏴 죽여 버리고 피의 복수를 하게된다.
모두를 죽이고 아무도 없는 바닷가로 향하는 재연은
경찰차의 사이렌 소리와 또 경찰들이 그녀를 잡으로 달려오자
바다를 보며 자신의 머리에 총구를 겨누며 스스로 생을 마감한다.
오늘은 넷플릭스 영화 낙원의밤을 보고 포스팅 및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또 보고 재미있는 영화나 드라마,예능 등이 있다면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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